釜山아파트단지 商街 분양 활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釜山=金寬鍾기자]신도시지역에 이어 부산지역과 부산근교에서도아파트단지내 상가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산지역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자금사정이 호전됨에 따라 주택업체들이 그동안 미분양을 우려해 미 뤄왔던 상가분양을 일제히 개시했다.현재 분양이 이뤄지고 있는 곳은 도시개발공사의▲동삼1지구▲학장1지구▲학장2지구,민간아파트상가인▲학장반도보라프라자▲재송동 금호아파트상가▲양산북정동원타운▲기장한신그린코아▲김해내외대동타운등 8곳에 이르 고 있다.이중 괴정 벽산하이츠는 당초 평당 4백50만원선에 예정한 분양가격을 4백만원선으로 낮추고 분양대금의 50%까지 은행융자 알선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재송동 금호아파트상가의 경우 입주자가 원하는 층의 원하는 평수를 조정해 주기 도 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