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에 주택업체 상가분양 활기-부산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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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釜山=金寬鍾기자]최근 부산지역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자금사정이 호전됨에 따라 주택업체들이 그동안 미분양을 우려해 미뤄왔던 상가분양에 들어갔다.
주택업체들은 특히 부동산경기 침체를 감안해 분양가격을 10%까지 인하하거나 입주자가 원할 경우 권장업종을 변경해 주기까지하고 있다.
현재 분양이 이뤄지고 있는 곳은 도시개발공사의▲동삼1지구▲학장1지구▲학장2지구,민간아파트상가인▲학장반도보라프라자▲사하괴정벽산▲재송동 금호아파트상가▲양산북정 동원타운▲기장 한신그린코아▲김해내외 대동타운등 9곳.
이중 괴정 벽산하이츠는 당초 평당 4백50만원선의 분양가격을4백만원선으로 낮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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