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아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할게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장은영, 한성주, 서현진, 김주희, 이미선에 이어 또 한 명의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2006년 미스 서울 미 출신의 이윤아(23) 씨. SBS 공채 아나운서에 6일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평소 방송인을 꿈꿨다. 이로써 SBS는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김주희 아나운서를 선발한 뒤 2년 만에 다시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를 채용하게 됐다.

합격 사실을 통보받은 이윤아는 자신의 미니홈피(이윤아 미니홈피)에 “감사합니다. 초심 잃지 않고 더 열심히 더 차분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보석같이 소중한 내 사람들에게 이 행복, 전할게요. 나눌게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