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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마라톤대회 교민들 응원준비 한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지난해 김재룡이 2위를 차지,오랜만에 한민족의 자긍심을 느꼈던 보스턴 거주 교민들은 황영조.이봉주에게 큰 기대를 걸고있으며 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대대적인 응원단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보스턴지역이 중심인 뉴잉글랜드한인회(회장 정세용)는 보스턴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교민을 최대한 동원키로 했으며 태극기 2천개를 준비,레이스가 벌어지는 곳곳에서 응원할 계획이다.
특히 승부의 고비처가 될 하트브레이크힐에 교민들을 집중배치키로 했으며 현재 뉴욕을 방문중인 가수 金興國.탤런트 林采茂등을초청,응원단장으로 내세우기로 했다.
[뉴욕支社=元鍾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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