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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보전관 건립-대전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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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大田=金賢泰기자]대전시서구둔산동 둔산문예공원에 국내 최초로대규모 동식물류의 표본등이 전시 보관되는「국립생물자원보전관」이건립된다.
대전시는 12일 환경처의 생물자원교육장 유치와 관련,3월부터환경처와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대전 둔산문예공원이 지리적 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받아들여져 구체적인 보전과 건립계획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환경처와 대전시에 따르면 둔산문예공원부지 3만여평에 1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자,올해안으로 기본계획안을 결정한뒤 2003년을완공목표로 내년부터 본격공사에 착수키로 했다는것.
이 생물자원보전관에는 ▲생물자원조사시설▲세계 희귀식물등의 연구.조사시설▲생물학과 학생들의 교육시설▲곤충표본.맹수류등 동물박제.식물표본등 1천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또 전시관은 연건평1만5천여평에 지하2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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