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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이천 메이저시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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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교통 여건 개선 등의 호재가 많은 경기도 이천 지역 역세권에 중대형 위주의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인다. 현대시멘트 계열사인 성우종합건설은 이천시 부발읍에 이천 현대성우 메이저시티 112~181㎡형 1449가구를 짓는다. 이천 시내 최대 단지다.

 하이닉스 반도체 정문 앞에 있다. 복선 전철 부발역(2012년 완공 예정) 역세권 아파트다. 부발역은 분당~여주 간 복선전철(54) 노선에 건립되는 역사로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40분대, 분당까지 20분대에 이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동고속도로 이천 나들목 및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나들목과 가깝다. 단지 안에 1만6500㎡의 대규모 공원이 들어서는 친환경 아파트라는 점도 회사 측이 내세우는 장점이다.

 이천시 연합부동산 경인강 사장은 “이천의 경우 아파트에 거주하려는 수요는 많은데 2000년대 이후 새 아파트 공급이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청약 열기가 높고 기존 아파트값도 오르는 추세”라고 전했다. 올 초 분양된 이천 설봉 푸르지오는 순위 안에 청약이 마감됐다. 올 들어 8월 말까지 이천 아파트값은 평균 7.51%(조인스랜드 조사) 올라 같은 기간 경기 아파트 평균 상승률(4.03%)을 웃돌았다. 9월 5~7일 청약예금 및 청약부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031-638-6200.

함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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