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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타기 하나 ~ 둘 ~ 셋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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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수십 명의 서퍼(파도타기 선수)가 2일 한 줄로 늘어서서 동시에 파도를 타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지역의 뮤젠버그에서다. 이들은 이날 44명이 한꺼번에 서핑을 했던 기존의 세계 기록을 깨고 71명이 동시에 파도 타기를 하는 새로운 세계 기록을 수립했다. 남반구인 이곳은 현재 기온이 8~22도를 기록하고 있다.

[뮤젠버그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