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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데이트 하고 싶은 연예인에 박수홍·김태희 뽑혀

중앙일보

입력

미혼 남녀들이 꼽은 최고의 배우자감 연예인은 누구일까? 29일 결혼정보회사 웨디안(대표 손숙. www.wedian.co.kr)에 따르면, 스타매칭 프로그램 이용자 1500명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가장 만나고 싶은 연예인을 조사한 결과 박수홍과 김태희가 1위로 뽑혔다.

응답자 740명의 총각 가운데 312명이 김태희를 신부감으로 뽑았고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남장 여자 역을 맡은 윤은혜(254명), CF 스타 전지현(87명), 탤런트 송윤아(66명), 방송인 현영(21명)등이 그 뒤를 이었다. 미혼 여성 760명 가운데 285명이 신랑감 후보로 박수홍을 꼽았고 ‘무한도전’팀의 리더이자 국민 MC인 유재석(274명), 영화배우 정준호(101명), 탤런트 공유(73명), 방송인 김제동(27명)씨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스타매칭은 전 환경부장관 출신 연극인 손숙(63)이 주선하는 21세기 신감각 맞선 프로그램이다. 연예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파트너를 구해주고 있다.

[디지털 뉴스 dj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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