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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용 면세유류 부정유출사건 수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釜山=姜眞權기자]선박용 면세유류 부정유출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세관은 22일 비밀 기름저장탱크를 설치한 부산시중구중앙동4가동해유업(대표 張기동)소속 제3흥일호와 부산시서구남부민3동 (주)대원유업(대표 李금동)소속 제1대원호 등 급유선 2 척을 적발,선박의 선주와 선장을 상대로 면세유 유출량등을 조사하고 있다. 세관에 따르면 이들 선박은 비밀탱크를 설치,면세유중 일부를 선박에 주입하지 않고 남긴 뒤 이 비밀탱크로 빼돌려 부정유출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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