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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쇼트트 정상 세계 팀 선수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한국 남자팀이 94세계쇼트트랙 팀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세계정상임을 다시 확인했다.
한국남자팀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캠브리지에서 끝난 이번대회에서 릴레함메르올림픽 5백m 금메달리스트 蔡智薰(연세대)과李準鎬(쌍방울)가 5백m와 1천m,그리고 5천m계주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종합점수 59점으로 라이벌 캐나다(54점 )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여자팀은 金昭希(정화여고)가 5백m,1천m,3천m에서 조1위를 휩쓰는 활약을 보였으나 金良嬉(정화여고)가 감기로 출전을 못한데다 전반적으로 캐나다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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