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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공 공모… 이호원·김병곤씨 대상/개방시대 농촌주택 이렇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UR 등 힘든 고비를 슬기롭게 넘어 우리 농촌에도 이런 보금자리를 만듭시다』­.
개방시대의 농촌에 잘 어울릴 것으로 평가되는 농촌주택과 농촌마을 모델이 제시됐다. 농어촌진흥공사(사장 조홍래)가 생활에 편리하고 자연환경과 조화를 잘 이루는 농촌주택 및 농촌마을 설계를 최근 공모한 결과 농촌주택 대상(국무총리상)에는 이호원(한국시포렉스)·김병곤(풍림산업)씨가 공동출품한 작품이,농촌마을 대상에는 한현구(한림종합건설)·이재근(한림환경엔지니어링)씨가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외에 농촌주택 분야에서 우수상 하나,장려상 셋과 열다섯개의 입선작품이 뽑혔으며,농촌마을 분야에서는 우수상 하나,장려상 둘,입선 다섯작품이 뽑혔다. 이들 수상작품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일반에게 전시된다.<심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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