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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사로잡는 수입차 3인방 '골드 미스' 마음을 훔쳐라

중앙일보

입력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유모(35·여)씨. 탄탄한 직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독신을 즐기며 자기계발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이른바 ‘골드 미스(Gold Miss)’다. 요즘 그의 관심사는 자동차. 7년 전 구입한 애마를 바꾸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요모조모 따져본 끝에 수입차를 점 찍었다. 디자인·안전성은 물론 가격도 예산 범위내인 모델이 다양하게 출시, 마음을 잡아 끌었기 때문이다. 수입차업계의 새로운 VIP ‘골드 미스’을 사로잡는 ‘애마 삼총사’를 소개한다.


# 프리미엄 소형차 - 벤츠 My B

스포츠 세단의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왜건의 공간성, 미니밴의 실용성을 갖췄다. 넉넉한 실내 공간이 주는 편안함과 뛰어난 안전성, 파워풀한 주행성, 높은 공간 활용성이 조화를 이룬 멀티 라이프 스타일 차량(MLV)으로 감각 있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모델이다.

‘My B’는 2005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Vision B’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지난 3월 국내 출시 이후 30~40대가 주고객층을 이루고 있다. 특히 30대의 구입률이 50%에 육박하며, 그중 여성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안전성=엔진과 트랜스미션을 앞좌석과 뒷좌석에 걸쳐 58도 가량 기울여 배치했다. 소위 샌드위치 컨셉트로 충격완화구역을 넓혔다. 슬라이딩 엔진 덕분에 정면충돌 시 엔진이 차체 밑으로 떨어져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

▶경제성& 편의성=리터 당 12.8㎞의 연비를 내세운다. 20㎝ 높게 올라간 좌석 시트는 넓은 시야를 확보해준다.

▶디자인=오픈카를 탄 듯한 파노라마 루프, 뚜렷한 실루엣의 매끈한 곡선을 선보인 외관, 스포츠 서스펜션과 페달을 포함한 스포츠 패키지가 매력적이다.

▶그 밖의 특징
① 넓은 실내 공간-전체 길이 4270㎜의 콤팩트 카에 해당되지만 내부의 숄더룸·레그룸·헤드룸은 S-Class에 버금가는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뒷좌석의 시트는 분할 및 접이가 가능해 544L~1607L까지 적재공간을 변형·활용할 수 있다.

② 민첩한 핸들링-운전대를 똑같이 돌려도 저속주행 시 바퀴가 많이 틀어지고 고속주행 시엔 적게 틀어지는 속도 감응식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 해치백 스타일 - 볼보 Cool Compact C30

작지만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는 실용적인 도시형 스타일이다. 각진 헤드램프, 역동적인 그릴 정면, 스포티한 실루엣, 독특하고도 귀여운 후면의 유리문 등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C30은 자동차 업계의 권위있는 상 가운데 하나인 독일의 ‘2006 골든 스티어링 휠’에서 콤팩트 카 분야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국제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 디자인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독일·이탈리아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디자인=에어컨이나 오디오 등의 조작 버튼은 덴마크 디자이너 아르네 야콥슨의 목재 의자에서 영감을 받아 세련되고 감각적이다. 2.5㎝ 두께의 초박형 수납 공간이 있어 아이팟이나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다.

▶편의성=볼보의 라인업 중 가장 작은 차체로 여성이 운전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후면 유리문은 넓은 시야를 확보해 주차 시의 어려움을 덜어준다.

▶안전성=강력한 보디 프레임을 기본으로 대형 세단 S80에 장착된 안전장치(경추 보호 시스템, 측면 보호 시스템, 주행 안정 시스템)가 대거 장착됐다.

▶그 밖의 특징
①다양한 컬러 패키지-브라운·블루·그레이 등 취향에 따라 차체 색상을 투톤으로 선택할 수 있다.
②강력한 엔진-직렬 5기통·2435cc 배기량·170 마력의 C30 2.4i와 직렬 5기통 저압 터보 ·2521cc 배기량·230 마력의 C30 T5 모두 다이내믹한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 콤팩트 디젤 SUV- BMW New X3 3.0d
 
기존의 SUV 시장에 ‘스포츠 액티비티 바이클(Sports Activity Vehicle)’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접목했다.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 가벼운 차체와 편안한 승차감, 그리고 디젤엔진으로 높은 연비를 구사하는 4륜 구동 차량이다. 주행중 차체의 힘을 상황에 따라 앞뒤로 적절히 분배함으로써 어떠한 도로에서도 신속하게 적응하며, 회전할 때는 최적의 파워를 공급해 정확한 방향조절을 도와준다.

▶경제성=리터 당 11㎞의 연비를 자랑한다.
▶안전성=가속·감속·회전 때 차체 움직임을 감지해 안전 주행 기능이 작동한다. 눈길·모래사장·자갈길 등 노면 상태에 따라 4개의 바퀴에 골고루 힘을 전달해 추진력을 증가시킨다.

▶디자인=계기판 주변의 우드 트림, 도어 포켓 등 우수한 마감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후면 L자 형태의 램프 디자인과 LED 라이트는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선사한다.

▶그 밖의 특징
다양한 브레이크 기능-가속 페달에서 급히 발을 뗄 경우, 위험 상황임을 감지해 신속하게 제동하는 ‘브레이크 스탠바이 기능’, 눈길이나 빗길에서 브레이크가 젖을 경우 건조시켜 제동력을 향상시키는 ‘브레이크 드라이 기능’, 브레이크 온도가 올라갈 경우 브레이크 압력을 자동조절하는 ‘페이딩 컴펜세이션 기능’, 오르막길에서 차량이 출발할 때 뒤로 밀리는 현상을 방지하는 ‘스타트-오프 어시스턴트 기능’이 있다.

프리미엄 김혜영 기자 hyeyeong@joongang.co.kr

시승 이벤트에 독자 9쌍 초대합니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골드 미스를 위한 가을 드라이브 코스’를 마련합니다. 여심을 사로잡는 벤츠 My B, 볼보 C30, BMW X3 3.0d의 시승 이벤트에 독자 9쌍을 초대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9월 5일까지 프리미엄 사이트(www.jjlife.com)로 응모하거나, 아래 응모권을 작성해 우편(서울 중구 서소문동 58-9 중앙빌딩 1층 프리미엄 이벤트 담당자 앞/ 우편번호 100-110)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당첨자는 9월 6일 온라인 공지 및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개별통보합니다.

▶일시 : 9월 8일 오전 10시~ 오후 4시
▶장소 : 서울 근교(점심 식사 제공)
▶인원 : 9명(동반 1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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