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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GDP 성장률/올 2.5%로 조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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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일본경제신문=본사 특약】 일본의 경제기획청·대장성·통산성 등 3개 부처는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실질성장률 목표를 2.5%로 조정하는 최종 협의에 들어갔다.
명목 성장률이 4% 전후로 추정되는 이러한 목표치는 6조∼7조엔에 달하는 소득세·주민세 감면을 포함하는 사상 최대의 종합경제대책 효과를 감안해 설정된 것으로 올 하반기부터 일본경제가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일본 민간조사기관의 예측은 이보다 실질성장 2% 포인트,명목성장 3% 포인트가 각각 낮은 것이어서 목표달성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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