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中國도 남편性器 절단-불만아내 더커진다 말듣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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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남편의 성기절단사건 재판으로 미국 전역이 들썩거리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더 섬뜩한 사건이 벌어졌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쇼크. 18일 베이징 언론보도에 의하면 흑룡강성에 거주하며 부부생활에 불만이던 한 농사꾼의 마누라는 지난해 7월『남편의 심벌을 가위로 자르면 더 우람한 것이 자라날 것이며 사랑받을 수도 있을것』이란 점쟁이 노파의 말에 따라 부군이 만취했 을때 일을 저질렀다는데 이 사내는 불행히도 미국의 존 보비트와는 달리 접합수술을 받지 못했다고.
[로이터=本社特約] ■…17일 아르헨티나의 마르 델 플라타 비치에서는 햄버거용 고기를 가득싣고 가던 트럭이 뒤집어지자 수백마리의 개떼가 고기를 먹느라 해변을 점거,4시간동안 때아닌 「개판」을 연출.
트럭운전사는 무사히「탈출」에 성공했으나 관광객들은 으르렁대는개들때문에 오후내내 해변에 접근하지 못했다고.
[로이터=本社特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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