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한국판>집권 2기 클린턴 새각오

▲클린턴 집권 2期,외교 직접 챙긴다=클린턴은 지난 1년간 두가지 중대한 교훈을 터득했다.외교정책의 우선 순위를 결정해야하는 것은 보좌관들이 아니라 클린턴 자신이고,미국이 움직이지 않으면 세계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이다.클린턴의 리더십이 작용하지 않자 외교팀은 각기 멋대로 행동해 일관성없는 정책의 연속이었다.클린턴은 미국의 청사진 없이는 세계를 재편할 수 없다는사실을 절감하고 있다.
▲서울 등 94년 세계證市 쾌청=아시아등 신흥 증시는 위험을동반한 강세가 예상된다.歐美 선진국 호황은 한계에 도달하겠으나차분한 안정세 보일 듯.
▲미국은 북한작전에 말려들었나=미국은 대결보다 협상에 치중함으로써 북한을 옳은 방향으로 몰아가고 있다.그러나 최근 美.북한간 합의는 해결된 것 못지않게 많은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