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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英前장관 잇단 불륜스캔들로 보수당 곤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지난주 보수당 여성 법률고문 줄리아 스텐트(34)와 불륜관계로 딸을 얻은 사실을 시인해 사임했던 영국의 팀 요 전직 환경장관(48)이 9일 『26년전 학창시절에 낳은 딸이 또 있다』고 고백,「가정의 가치」를 모토로 내세우는 보수당을 더욱 곤경에 빠뜨리고 있다고.요 전장관은『메일 온 선데이』잡지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케임브리지대학 시절이던 60년대에 한 여학생과 지속적인 관계를 가져왔으며 67년 딸이 태어났으나 곧 입양시켰다』고 토로.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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