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문화단신>曺五鉉스님 산문집 出刊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신흥사 會主로 있으면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구름과 바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曺五鉉스님이 산문집『죽는 법을 모르는데 사는 법을 어찌 알랴』를 펴냈다(도서출판 장승刊).사람이면서도짐승처럼 살아가는 어리석은 중생을 우화적으로 깨 우치는 불교의『백유경』에 기대 인간성을 잃어가는 현대인의 삶을 반성케하는 글들을 싣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