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브라운관공장 착공/대우전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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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롱위(프랑스)=배명복특파원】 대우의 세번째 프랑스 현지공장이 될 롱위 컬러 텔레비전용 브라운관 생산공장이 29일 착공됐다.
대우전자는 이날 프랑스 로렌지방의 롱위에서 김준성회장과 배순훈사장,프랑스의 제라르 롱게 공업장관과 다니엘 외펠국토개발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브라운판 생산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오는 95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될 이 공장은 매년 1백20만개의 컬러TV용 브라운관을 생산,대우의 현지 TV 조립공장 등에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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