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를 위해 주부가 쓴」「대학생을 위해 대학생이 쓴」「기자를 위해 기자가 쓴」컴퓨터활용 시리즈가 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 도서출판 명경은 최근 中央經濟新聞 高圭弘기자,상명여대 李정민씨(현재는 졸업생),가정주부 金미경씨가 각각 쓴 컴퓨터활용서시리즈『3일만에 활용하는 컴퓨터』를 내놓았다.
「주부를…」에는 첨단문명과 소외된 가정주부 신혜미를,「대학생을…」에는 리포트를 좀더 예쁘게 꾸미려는 대학생 솔미를,「기자를…」에는 노트북컴퓨터가 보급되고 있는 언론사 현실 속에서 신문기자 정인수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컴퓨터를 용도에 맞게 구입해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일상생활과정을 통해 설명해 주고 있다.각권 7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