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製造業 정책금융 지난해보다 줄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올들어 전반적인 경기부진이 반영돼 정책금융에 의한 제조업부문의 자금지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은행 국감자료에 따르면 7월말현재 예금은행의 정책금융은 총 41조9천4백73억원으로 지난해 7월보다 2조9천4백29억원(7.5%)이 늘어났다.
그러나 제조업부문에 지원되는 무역금융(마이너스4%).수출산업설비자금(마이너스7.9%).에너지절약시설자금(마이너스33%)등은 각각 줄어든 반면 非제조업에 지원되는 주택자금(22.4%)과 농.수산.축산업자금은 늘어나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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