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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영화감독 孫昌鎬씨 大麻길러 피워 令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강원도 인제경찰서는 17일 야산에 대마를 재배해 상습적으로 피워온 혐의(대마관리법위반)로 영화감독겸 탤런트 孫昌鎬씨(사진.41.서울서초구반포3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孫씨는 지난봄 자신의 형(52)집인 강원도인제군인제읍덕적리3반 뒷산에 야생대마 씨앗을 파종,26그루를 재배해 담배와 섞어 피워 왔다는 것.
[麟蹄=李燦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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