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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물의 골프테스트|내달7일까지 재실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회장 홍덕산)는 13일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전원 합격취소로 문제가 된 지난4월 충주CC 1차 테스트 2그룹 재경기를 8월7일까지 실시키로 했다.
KPGA는 회장을 제외한 집행부가 총사퇴했으나 감독소홀의 책임을 물어 임충상전무·염세원경기 위원장·손세호이사 등 3명의 사표를 수리하고 홍영표·최상호·임진한프로 등을 이사로 보임하는 선에서 새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또 KPGA는 재경기 불참자는 무기한 자격을 정지하는 한편 재경기 탈락자는 2차 테스트 예선을 면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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