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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내일 오후 내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빌 클린턴 미 대통령 내외가 10일 오후 김영삼대통령 초청으로 방한한다.<관계기사 4,5면>
클린턴 대통령은 1박2일간 서울에 머무르면서 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개발 저지 방안을 비롯한 안보현안과 통상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클린턴 대통령의 이번 방한에는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레스 애스핀 국방장관과 앤터니 레리크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수행한다.
클린턴 대통령은 서울도착 즉시 청와대에서 김 대통령과 30여분간 단독 정상회담을 가지며 이어 양국 외교·안보,재무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50여분간 확대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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