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교성-김분식 남녀부 3관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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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추교성(동아증권) 김분식(제일모직)이 93회장기 전국남녀 실업탁구대회에서 나란치 남녀부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추교성은 3일 제주 한라 체육관에서 벌어진 최종일 남자단식 결승에서 노장 문규민(27·제일합섬)에게 3-2로 역전승,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소속 동아증권이 제일합섬에 3-0으로 승리해 전날 복식우승에 이어 3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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