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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권 국방귀국/감사원서 곧 조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애스핀 미 국방장관 초청으로 지난달 27일 출국한 권영해 국방부장관이 6박7일간의 방미일정을 마치고 3일 오후 귀국했다.
권 장관은 애스핀 미 국방장관과 샘 넌 상원의원 등 의회지도자들과의 폭넓은 접촉을 통해 북한의 핵문제에 대한 양국의 공동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미 합참에서 거론된 바 있는 미국의 신전략(승리­저지­승리)이 한반도 안보에 위협으로 작용해서는 안된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강력히 전달,미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권 장관은 곧 율곡사업과 관련한 감사원의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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