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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일 이리의회 도 청사 유치 경쟁 팽팽-전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전북 김제시 의회와 이리시 의회가 최근 서로 자기지역이 전북도 청사이전의 최적지라는 건의문을 채택, 도 청사 유치경쟁이 치열.
이리시 의회는 이리가 전주·군산·정주를 잇는 T자형 공업벨트 중핵이며 서해안 고속도로 분기점임을 내세워 17일 임시 회에서「도 청사 이리권 유치」건의문을 채택.
이에 앞서 김제시 의회는 지난달 22일 임시 회에서『서해안시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김제지역으로 옮겨야 한다』는 건의문을 채택, 각계에 발송.
도는 최근 지사 직속으로 도 청사 이전 실무기획단을 구성, 이리 시와 김제시의 주장을 놓고 면밀히 저울질.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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