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담으로 물의순환 쉽게 설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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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물방울이 구름·비·얼음으로 변하는 사실을 여행담 형식으로 꾸며 기체·액체·고체를 거치는 물의 순환을 자연스럽게 이해시키는 글.
물과 빛이 만나 무지개를 만드는 이야기 등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자연현상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설명한 솜씨가 돋보인다. 물의 여행을 그려내면서 우리 생활 가운데 물의 쓰임새가 얼마나 중요하고도 많은지를 함께 알려준다.

<에틴느 드릴라 지음·채윤경 옮김·서광사·2∼3학년·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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