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 로이터·AFP=연합】 술레이만 데미렐 터키총리(68)가 16일 새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17일 투르구트 외잘 전대통령이 사망함에 따라 의회에서 치러진 이번 대통령 선출투표에서 원내 제1당인 정도당의 데미렐 후보는 총 4백50표중 2백44표를 얻어 94표에 그친 조국당의 캄란 이난 후보를 물리쳤다.
중도우익성향의 정도당 당수인 데미렐 당선자는 지난 91년 10월 총선에서 압승한 뒤 총리직을 맡아왔다.
【앙카라 로이터·AFP=연합】 술레이만 데미렐 터키총리(68)가 16일 새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17일 투르구트 외잘 전대통령이 사망함에 따라 의회에서 치러진 이번 대통령 선출투표에서 원내 제1당인 정도당의 데미렐 후보는 총 4백50표중 2백44표를 얻어 94표에 그친 조국당의 캄란 이난 후보를 물리쳤다.
중도우익성향의 정도당 당수인 데미렐 당선자는 지난 91년 10월 총선에서 압승한 뒤 총리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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