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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폭풍의 계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인기스타 캐스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최진실·김희애가 한 드라마에 나란히 출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스타가 연기대결을 펼치게 될 드라마는 12일부터 방송되는 MBC-TV 수목드라마 『폭풍의 계절』(최성실 극본, 이관희 연출).
30대에 접어든 두 여자의 성장과정과 성인이된 후의 사랑, 결혼을 거쳐 어머니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게 될 이 드라마에서 김희애와 최진실은 동갑내기 사촌자매간이지만 성격이 전혀 다른 인물로 출연, 한 남자(임성민분)를 사이에 두고 연적이 된다.
『폭풍의 계절』에는 김희애·최진실 이외에도 도지원·김성령·정보석·박영규등 인기 탤런트들과 여운계·한인수·박혜숙·박규채등 중견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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