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20명 직권 면적/목포 신명여상 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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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광주=구두훈기자】 목포 신명여상 교사징계위원회(위원장 이영빈 신안군교육장)가 29일 징계위를 열고 91,92년 학내분규와 관련,이 학교 이빙수교사(32·미술) 등 20명을 무더기로 직권면직의 결해 교사·학생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관선이사 3명·교사 4명으로 구성된 이날 징계위는 이 교사 등이 수업거부 등의 집단행동을 통해 사립학교법상 성실의무를 위반했다며 관선이사회가 요구한 직권면직요청에 대해 과반수가 찬성,직권면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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