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J농구, 홍몽대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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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한국은 22일 홍콩 퀸 엘리자베스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회 아시아 남자청소년 농구선수권대회 2일째 A조경기에서 서장훈(서장훈·18점) 전희철(전희철·17점)이 골 밑을 장악하고 문경은(문경은·26점) 우지원(우지원·25점)의 외곽슛이 폭발해 홍콩을 1백38-59로 대파, 첫 승리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강호 중국이 불참한 가운데 12개팀이 4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벌인 후 각조1, 2위팀이 8강의 결승토너먼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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