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월미도+차이나타운' 개발 본격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2면

인천시는 2006년까지 중구 북성동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일대 등을 지역별 특성을 살린 관광특구로 개발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월미도 일대는 문화.위락.해양단지와 먹거리 타운이 들어서는 종합관광공간으로, 차이나타운은 중국음식점 중심지로, 신포시장은 재래시장의 특성을 살린 쇼핑공간으로 각각 개발된다. 또 연안동 연안부두 일대에는 종합어시장과 회센터 등이 입주하는 먹거리 타운이 조성되고 인천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는 외국인 거리가 조성된다.

이를 위해 시는 연말까지 이들 지역 일부 공업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는 한편 월미도와 자유공원 일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정영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