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6일 미국과 영국의 대량살상무기(WMD) 폐기 요구를 일축하면서 이스라엘이 미공개 핵무기를 폐기하기 전에는 화학.생물 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아사드 대통령은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를 통해 "우리는 부분적으로 점령당한 국가이며 늘 이스라엘의 침공 위협에 노출돼 있다"면서 "우리가 자위 수단을 강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AFP]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6일 미국과 영국의 대량살상무기(WMD) 폐기 요구를 일축하면서 이스라엘이 미공개 핵무기를 폐기하기 전에는 화학.생물 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아사드 대통령은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를 통해 "우리는 부분적으로 점령당한 국가이며 늘 이스라엘의 침공 위협에 노출돼 있다"면서 "우리가 자위 수단을 강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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