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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군으로 위장시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KBS 제1TV 대하드라마『삼국지』(14일 밤8시) 당나라는 백제를 멸망시킨 김에 신라까지 손에 넣기 위한 계획을 꾸민다. 이를 간파한 김유신은 신라벽사들에게 백제병사의 옷을 입혀 당군을 공격케 한다. 윤충·복신·흑치상지 등이 지휘하는 백제 부흥군은 산발적인 기습전을 펼쳐 당군의 군량미를 불태우고 탈취한다.
미현,후남 집 찾아와
MBC TV 주말연속극 『아들과 딸』(14일 밤8시) 준표가 떠난 이후 어머니와 이모사이에 갈등이 심해지자 미현은 외롭고 우울한 심정으로 후남의 집을 찾는다. 성자는 여전히 미현에 대한 의식을 지워버리지 못하고 귀남은 애써 태연한 표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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