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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한국생산성본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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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한국생산성본부는 창립 50주년 기념일인 1일 ‘2010 경영비전’을 발표했다. 배성기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매출 1000억원 달성과 국내 1000대 기업 진입, 국내 지식서비스 업계 시장점유율 1위 등을 2010년까지 실천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생산성본부는 1957년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산업발전법에 따라 출범한 교육ㆍ컨설팅기관으로, 86년 산업자원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개편됐다. 현재 1000여 개의 산업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연간 13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데오테크는 전자식 퍼팅연습기 ‘버디맨’(사진)을 개발·출시했다. 홀컵 부위를 경사지게 만들었던 일반 퍼팅연습기와는 달리 홀컵 주변을 수평으로 만들어 실제 그린 상황을 재연했다. 볼의 속도, 홀인 여부 판정, 타구수 및 성공률 등을 액정화면과 소리로 표시해주며, 볼은 자동으로 원래 자리로 되돌아오게 했다. 출시기념 특가 12만6000원.
 

 ◆바이오벤처 네오팜은 미국의 화장품 유통업체인 스킨싸이어티피카사에 34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했다. 수출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아토피 전문브랜드 아토팜 5종과 최근 미국 수출을 위해 자체 개발한 저자극 안티에이징 기능성 브랜드 티파이브 6종 10품목이다.

 
 ◆창업투자조합 해산 전에도 조합원들이 원하면 모든 출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으며 목표이상 수익 발생시 성과보수 지급도 가능해졌다. 중소기업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창업투자회사 등록 및 관리규정’과 ‘창업투자조합 표준규약’ 등 관련 고시 개정을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수상자 모임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협의회’는 조욱환 삼우이앤아이 대표를 제 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팹리스 반도체 회사인 코아로직(www.corelogic.co.kr)이 정보통신부와 IT벤처기업연합회가 선정한 올해의 정보통신중소기업에 선정돼 이 회사 황기수 대표가 지난달 27일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올해가 7년째인 정보통신중소기업 포상은 IT중소기업인 및 지원 공로자를 위한 상으로, 기술력과 성장성을 겸비한 IT중소기업에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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