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중국 첫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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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시범단 12명 20일 파견>
국내 태권도 시범단이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한다.
대한 태권도협회는 길림성 연변 조선족자치주 체육 총회의 초청으로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시범단 12명 (임원4, 선수8)을 파견키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국내 태권도 시범단은 지난해 구 소련에 전출, 사상처음으로 공산권에 발을 들여놓았고 이후 베트남에도 파견됐으나 중국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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