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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년 고입 1·13대 1 예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93학년도 인천지역 남녀고교신입생 모집정원이 특차전형 2천9백84명, 전기(실업계) l만8명, 후기(인문계) 1만3천2백79명 등 총 2만6천2백71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의 모집정원 2만4전5백98명 (경쟁률 1·06대1)보다 1천6백73명이 늘어난 것이다.
시 교육청은 93학년도에는 인천시내 중3학년생과 타 시·도로부터의 전입생 6백여명 등 2만9천여명이 고교진학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 평균경쟁률은 1·13대1에 이룰 전망이다.
26일 인천시교육청이 확정 발표한 93학년도 고교신입생 모집요강에 따르면 인천기계공고· 정석항공고 등 특수목적고교 4개교와인천고 상업과 등 4개 특례지정학교 등 모두 8개교가 추천제에 의한 특차전형으로 총 2천9백84명을 선발하며 30일까지 원서접수 후 11월4, 5일 이틀간신입생 전형을 실시한다. 또 남자 6개교 4천2백6명과 여자 8개교 5천6백94명, 남녀공학 2개교 1백8명 등 층 1만8명을 모집하는 실업계 전기고와 남자 14개교 7천2백3명, 여자 12개교 6천76명 등 총 1만3전2백79명을 뽑는 후기 인문고는 오는 11월10일부터 11월16일까지 원서접수 후 12월9일 선발고사를 실시한다. 전기 합격자는 12월30일에, 후기고교배정 예정자는 내년 1월15일에 각각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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