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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동-영암 참깨·강진 미역 등 전남·전북 물산전||강릉 남포동-소·돼지·닭고기 등 부위별 차등가격 판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충남 청양군 운곡농협은 지난8일부터 서울 중곡2동 하나은행 뒤편1백50m지점에 농산물 직판장을 열었다. 청양군 특산물인 구기자와 표고버섯·취나물·더덕·밤·쌀·멜런 등 30여가지 품목을 취급한다.
운곡농협과 중곡2동의 자매결연에 의해 문을 열게 됐으며 연락처는 (446)0117.
17일 서울 양재동 농협 집배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주 주말장터는 「전남물산전」이다. 영암 참깨, 신안 지도의 햅쌀, 담양 조청, 구례 작설차, 강진 마른 미역, 영광 굴비 등과 만날 수 있다. 24일은 「전북물산전」이 열린다.(579)1015.
지난주에 이어 경남·북과 전남의 산림조합 임산물 직매장을 소개한다. 호두·잣·버섯·감잎차 등 각종 건강식품과 교자상등 임산불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다.
경북에는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울진군 산림조합 직매장이 자리잡고 있다. (0565)(83)2340.
경남에는 경남도지부직매장(0551(84)8431)이 창원시 신월동에 있으며, 창녕군 조합 직매장(0559 ②2257)은 창녕읍 교상동에, 진양군 조합직매장(0591(52)2691)이 진주시 칠암동에서 문을 열고있다. 울주군 조합직판장(0522 (77)5408)도 울산시 옥동에서 고객을 기다린다.
전남에는 광주시 수안동의 산림조합 전남도지부 직매장(062 (363)0015)이 가을의 향취를 느끼게 하는 갓 수확된 임산물들을 팔고있다.
또 강진군 조합의 매장(0638(33)3399)이 강진읍 평동리에, 화순군 조합직판장(0612 (72)6655)이 화순읍 삼천리에 있다.
양돈협회 영동지부는 지난달 초부터 강릉시 포남동 농수산물시장 입구에 축산물 시범판매장을 열었다.
이 매장은 축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소·돼지·닭고기 등을 부위별로 차등가격을 적용, 판매하며 쇠고기는 한우만을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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