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희지 그전엔 어떤 드라마 했나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드라마 작가 임성한이 7월에 선보일 MBC 일일드라마 '아현동 마님'의 주인공으로 예상되는 탤런트 왕희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MBC 공채 22기 탤런트인 왕희지는 2005년 MBC 일일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로 인기를 모았다. '굳세어라 금순아'에서는 주인공 한혜진을 미용실에서 남몰래 도와주는 윤실장 역을 맡았다.

왕희지는 극중에서 과부가 된 주인공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감싸주는 연기를 해 호평을 받았다. 임성한 작가가 극본을 쓰고, 남편인 손문권 PD가 연출하는 '아현동 마님'은 7월 16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김진원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