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희지, MBC '아현동 마님' 여자 주인공 낙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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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선보일 MBC 일일극 '아현동 마님'(극본 임성한.연출 손문권)에서 탤런트 왕희지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왕희지는 MBC 공채 22기 탤런트로 아모레 순정 화장품과 가나 초콜릿 광고 등을 찍었다.

출연한 드라마로는 MBC '우리들의 천국' '세자매' '울목' '폭풍의 계절' '굳세어라 금순아' 등이 있다.

'아현동 마님'은 '나쁜여자 착한여자'에 이어 방송되는 120부작 드라마로 남자 주인공은 탤런트 김민성이 맡았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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