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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740억 대북 원자재 지원 이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4일 대북 쌀 40만t 지원 유보 조치와 별도로 비누.신발.의류 원자재 8000만 달러(약 740억원)어치의 대북 지원은 예정대로 실시할 것임을 밝혔다. 이 장관은 K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6월 말 지원을 시작할 경공업 원자재는 쌀 차관과 다른 문제라며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쌀 지원을 유보한 이유가 된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 및 2.13 합의 이행과 관련, "6월 중 어떤 변화가 오지 않겠느냐"며 사태 해결에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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