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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새 차 사고 휴가비 받고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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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2면

자동차 판매 업체들이 여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현대차는 최근 출시한 그랜드 스타렉스를 타고 가족이 함께 제트스키.스킨스쿠버 등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 다음달 8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열 가족을 추첨해 다음달 21일과 22일 이틀간 차량을 제공한다.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공식 활동 중인 각종 레포츠 동호회도 응모하면 무료로 시승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현대차는 또 6월 중에 차종과 관계없이 자동차 구매객 10명을 추첨해 100만원짜리 여행상품권을 준다. 7월까지 차를 사면, 산요.올림푸스 디지털 카메라를 살 때 각각 22만원, 4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6월에 기아차를 사면 경포효산.낙산콘도 등 전국 13개 휴양 시설 이용권을 준다. 모닝.프라이드.오피러스.카렌스 등 동급 판매의 1위를 기록한 차종을 사면 10만원의 휴가비를 받고 차량용 냉장고를 30% 정도 싸게 살 수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8~10일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로드 드라이빙 행사인 '지프 캠프'를 연다. 강원도 용평 리조트와 오대산 국립공원, 홍천군 아침가리 코스를 누비게 된다. 특히 지프 컴패스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현장에서 직접 컴패스를 시승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연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모든 참가자에게 오프로드 트레일링 인증서와 다양한 오프로드 용품을 준다. 이 회사 송재성 이사는 "2014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으려고 기획했으며 정통 오프로드 트레일링을 포함해 캠프파이어.영화관람 등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BMW코리아는 뉴 5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30일까지 홈페이지(www.bmw.co.kr)에서 추첨을 통해 3박4일간 차를 무료로 빌려준다. BMW 골프백 세트, BMW 뉴 5시리즈 모델카, BMW 여권지갑, W호텔 식사권, 서울 아산병원 종합건강진단 등도 나눠준다.

문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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