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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근·홍영표 첫날 공동선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프로1년 생 한영근 (한영근·28) 과 무명의 노장 홍영표 (홍영표·40)가 17일 한성CC에서 개막된 제12회 신한동해오픈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한은 이날 8번 홀에서 이글을 잡은 후 9·12·18번 홀에서 버디를 잡는 등 선전으로 버디5개와 보기1개를 기록한 홍영표와 동타를 이루며 선두에 나섰다.
또 12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한 봉태하(봉태하)와 노장 문춘복 (문춘복)도 3언더파 69타를 기록, 킬라한 (미얀마) 고바야시 (일본) 등과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올 시즌 4관왕을 넘보는 최상호(최상호)는 1언더파 71타로 다소 부진한 공동17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만선수들이 국교단절 여파로 모두 출전을 기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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