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산지청 집행과 안병욱(安秉郁.49)과장은 내년 2월 말 경기대 대학원에서 '현행 벌금형제도의 재정립 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는다.
전남 보성이 고향인 安과장은 초등학교 5학년 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중퇴한 뒤 공장에서 일하며 독학으로 중.고교 과정을 마쳤다. 1975년 검찰 9급 시험에 합격, 검찰 공무원이 된 그는 83년 만학의 꿈을 안고 한국방송통신대에 진학한 뒤 틈틈이 학업을 계속 해왔다.
[연합]
수원지검 안산지청 집행과 안병욱(安秉郁.49)과장은 내년 2월 말 경기대 대학원에서 '현행 벌금형제도의 재정립 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는다.
전남 보성이 고향인 安과장은 초등학교 5학년 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중퇴한 뒤 공장에서 일하며 독학으로 중.고교 과정을 마쳤다. 1975년 검찰 9급 시험에 합격, 검찰 공무원이 된 그는 83년 만학의 꿈을 안고 한국방송통신대에 진학한 뒤 틈틈이 학업을 계속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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