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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수씨에 2차 소환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대전=박상하기자】 관권선거 양심선언 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 특수부(구본성부장판사)는 3일 1차 소환장 시한이 끝나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한준수 전연기군수(61)가 검찰에 출두하지 않자 5일 오후 5시까지 출두하도록 2차 소환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한씨가 5일 오후1시 민주당 주최로 대전역에서 갖는 관권선거 규탄대회에 참가한뒤 이날 오후 3시10분쯤 대전시 월평동 신신농장에서 열릴 장남(31·회사원)의 결혼식에도 참석할 예정으로 이 행사를 모두 마친뒤 출두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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