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여성용 다이아반지 구입…누구위한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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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안재욱이 한 명품 보석 매장에서 여성용 반지를 구입해 이 반지를 선물받은 여성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일고 있다.

한 제보자는 22일 "안재욱이 4월경 다미아니 서울 청담동 매장을 찾아 여성용 반지를 구입해갔다. 디사이드 모델로 240만~250만원대 상품이다. 예물반지로도 많이 쓰이는 모델이다. 사이즈를 문의해 8사이즈를 선물용으로 사갔다. 8사이즈는 여성 평균보다 조금 가는 손가락 굵기다"고 밝혔다.

이어 "안재욱 혼자 와서 구입해갔다"고 덧붙였다.

이 반지가 결혼용 예물로 많이 쓰이는 만큼 안재욱이 사랑의 증표로 여성에게 선물을 한 것으로 보여 이 상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태다.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인 이 반지는 세계적인 톱스타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의 결혼반지로 잘 알려져 있다. 다이아몬드로 된 정교한 세팅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일부에서는 이 상대가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일본계 영국인 에바 포피엘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안재욱과 에바는 지난 2월 21일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연인처럼 다정하게 포옹을 하고 함께 공항 셔틀버스를 탄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터졌다. 에바가 출연 중인 KBS2 '스타골든벨'의 MC인 김제동의 소개로 만남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현재 모두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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