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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다이렉트 돈 버는 재미 '쏠쏠'

중앙일보

입력

“모바일뱅킹 고객이시라구요?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최저 수수료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셨습니다.”
국내 시중은행들이 최첨단 은행 거래 기능인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개발,활성화에 박차를 가한 지도 3년째에 접어들었다.
국민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약 250만명의 고객이 휴대폰에 금융칩을 장착,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근 모은행에서는 금융칩을 탑재할 수 없는 휴대폰에까지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는 빠른 속도로 실용화되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때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별도의 로그온 절차가 필요없이 곧 바로 증권 서비스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고객은 많지 않다.
최근 들어 연일 폭발적으로 달아오르는 증권시장의 기쁨을 함께 하고 싶지만,그 동안 절차가 번거로워 미뤄오던 모바일 뱅킹 고객들은 손가락 한 번만 까딱하면 편리함의 극치를 경험할 수 있다.
게다가 메리츠증권을 선택하면 ‘최저 수수료’라는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메리츠증권의 ‘모바일-다이렉트’는 휴대폰 주식거래 수수료를 업계 최저치(0.024%)로 제공하는 특화된 서비스다. 이 서비스가 모바일 매체 중 휴대폰을 주 매체로 선정한 데는 아주 현실적인 이유가 있다.
우선 PDA나 증권전용단말기처럼 휴대폰 외에 별도의 기기를 구입하고 휴대해야 하는 불편이 없다. 게다가 추가로 부담해야 할 통신요금도 가장 싸기 때문이다.
월 정액 요금제(3800∼7000원)를 가입하면 무한정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PDA가 별도의 단말기를 구입해 월 2만3500원(SKT의 넷1000 기준), 증권전용 단말기의 경우 해당 통신사에 2만5000원 상당의 월정액 요금을 내야 하는 것과 비교할 때 매우 유리한 것이다.
이런 현실적 이유 외에도 이 서비스의 장점은 더 있다.
국내에서 최근 2~3년 사이 급속히 확산된 은행 모바일뱅킹 환경과 즉시 연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용 통신사 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휴대폰에서 정해진 메뉴를 누르기만 하면 된다.
예컨대 ▶SKT는 모바일뱅킹 메뉴 중 ‘증권’이나‘부가서비스’▶KTF는 ‘증권’▶LGT는 화면 오른쪽 아래의‘전환’ 버튼을 누르면 곧 바로 메리츠증권의 모바일-다이렉트로 연결된다.

프리미엄 최준호 기자
문의=메리츠증권(imeritz.com/1588-3400)

모바일-다이렉트 서비스 이용방법
메리츠증권과 제휴하고 있는 7개 은행(국민, 대구, 부산,우리, 외환, 씨티, 하나)에서 메리츠증권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이어 핸드폰에 금융칩(국민, 우리, 하나 3개 은행만 가능)을 장착하거나 통신사 별 내려받기(다운로드) 증권 서비스를 이용, 휴대폰으로만 주문을 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휴대폰 홈페이지(mdirect.co.kr)를 참조하면 된다. 5월 2일부터 두 달간 이벤트를 여는 하나은행 지점으로 가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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