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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프로농구 KTF-SK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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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KTF와 SK는 KTF의 외국인 선수 아비 스토리와 가드 황진원을 SK로 보내고 SK의 리온 트리밍햄과 슈터 손규완을 받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지난해 삼성에서 활약한 스토리는 득점력과 스피드가 발군이며 트리밍햄은 지난 시즌 SK에서 활약하며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 신춘삼 한양대 배구부 감독이 대구여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남자배구를 우승으로 이끈 공로로 18일 한국 올림픽성화회 체육지도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마해영(33)이 연말을 맞아 불우 어린이들에게 3천만원 상당의 책을 선물했다. 삼성에서 기아로 이적하며 45억원을 받은 마해영은 "부산.대구.광주지역의 보육원에 책을 기증했다. 나중에 주택을 짓게 된다면 동네 도서관을 함께 짓고 싶다"며 "지금 소장하고 있는 책 등을 모아서 동네 어린이들에게 개방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는 18일 펜싱 남자 사브르 실업팀을 창단했다. 경륜본부는 서범석(42) 코치와 김두홍(30).이혁(21).김선호(21) 등 남자 사브르 전.현직 대표 선수 3명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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