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대학에서 유망 전공을 찾아라!

회계사를 꿈꾼다면 호주로의 유학을 생각해보는 것이 어떨까? 최근 호주에서는 회계학 전공자가 일자리를 얻기 쉽다는 점에서 회계학과가 인기학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에서 말하는 회계사의 개념과는 달리 호주에는 여러 가지 회계사가 있으며, 크고 작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회계사에서부터 회계 법인들까지 그 직종도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호주교육의 다양성을 누리기 위해 호주공인회계사(CPA–Certified Practicing Accountant) 의 꿈을 가진 박경화씨는 몇 년 전 호주로의 유학을 결심해 한국을 떠났다. 박씨는 현재 호주의 명문대학인 맥쿼리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있다.

박씨가 재학 중인 맥쿼리대학은 우수한 졸업률과 취업률을 자랑하는 2006년 세계대학 82위의 명문대학교로 우수한 교수법과 연구 성과로 인정 받은 대학이다. 학생들이 세계적인 작업 환경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돕는 대학의 교육수준은 호주의 다른 교육기관에 비해 더 많은 수상 내역을 통해 입증된다.

전세계의 외국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학교 중 하나인 이 학교는 94여 개국에서 온 약 7,000명의 외국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2004년 Good Universities Guide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문화의 다양성이 갖춰진 학교로 인정했다.

“제가 맥콰리 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호주 현지의 높은 인지도와 회계학으로도 한국에서 알아주기 때문입니다. 맥콰리에서 2년 동안 공부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점은 우수한 교수진들의 열정적인 지도뿐만 아니라, 소규모 방식으로 운영되는 수업을 통해 즉시 feedback을 얻을 수 있었고, 단순히 지식을 아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박경화 씨는 유학을 결심한 자신의 선택이 최선이었고, 또한 한국에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호주로의 유학을 자신 있게 추천했다.

한 대학이 모든 전공 분야를 갖추고 있는 우리 나라 종합대학과는 달리 호주의 각 대학들은 특정 학과 중심으로 특성화 교육을 지향하고 있어 자신의 전공을 좀 더 깊이있게 학습하고 싶거나, 시대의 추세를 반영한 유망한 과목을 전공하길 원하는 한국 학생들에게는 호주로의 유학이 그들의 미래를 위해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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