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사장 후보 공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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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서울보증보험이 11일 일간지에 사장 후보 모집 공고를 내고 정기홍 현 사장의 후임을 뽑는 절차에 착수했다. 서울보증은 이에 앞서 사외이사 2명과 외부인사 4명,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관계자 1명 등 모두 7명으로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사장추천위원회는 22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새 사장 후보를 결정, 다음 달 20일 전후 소집되는 주주총회에 추천할 방침이다. 사장 후보로는 금융감독원 방영민 감사, 문재우 전 금감위 상임위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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